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전방전위증은 하요추부 병변의 하나로 요통을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척추궁 관절간부의 결함이나 척추후방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추체가 전방으로 전위된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가장 인정되고 있는 것은 Newman이 주장한 피로골절설입니다. 이는 유전적 요인에 의한 척추발생의 이상이 선행되고 여기에 지속적인 기계적 긴장이 가해져 피로골절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흔한 형태 중 하나인 퇴행형의 원인으로는 하관절 돌기와 척추경 사이의 각도가 증가되어 이로 인한 주위의 인대와 근육의 신장으로 전방전위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퇴행형은 40세 이상에서 대부분 발견되며 여자에서 4배 호발하고 제 4요추에서 흔히 발견되며 전위도는 33%를 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원인에 대하여는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월경, 임신기간중의 내분비 계통의 변화(호르몬 변화)로 인대의 이완이 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진단
척추 전방전위증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단순 방사선검사(X-ray),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의 방사선 검사를 합니다. 이 외에도 청소년기의 경우 척추분리증을 발견하기 위해 골주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단순 방사선검사(X-ray)는 요추의 4위상(L-spine 4-view)를 쵤영하는데 측면위상의 사진에서 전위의 정도를 확인하고, 사위상의 사진에서 협부의 신연 혹은 결손 여부를 확인합니다. 척추 전방전위증이 발생하면 추체가 앞으로 밀리면서 신경구조물의 압박으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을 발생시키는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시행해야 합니다. 추간공을 중심으로 촬영한 시상면 촬영을 통해 추간공의 협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치료
많은 학자들이 Meyerding 분류에서 1단계 및 2단계와 퇴행형에서는 대체로 보존적 치료를 하고 수술적 치료는 환자와 상의하여 결정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경미하거나 전위의 정도가 25% 이내인 경우에는 침상안정, 운동제한, 보조기 착용 등의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고 수술적응증은 6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해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방사선학상 전위정도가 계속 진행된 경우, 지속적인 다리부위의 방산통이 있는 경우입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침치료는 요통의 상용혈을 사용하며 보사법을 활용하여 진통, 기혈소통 작용을 위주로 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전기침술을 병행하며 근육을 강화하고 경락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부에 건식, 혹은 습식 부항을 시행하여 연부조직을 자극합니다.
뜸치료는 기혈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진통효과를 증가시키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약치료는 초기에 기혈순환, 진통작용을 위주로 하며 말기에는 근육을 강화하고 골격을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합니다.
약침치료를 병행하여 초기에는 국소부위의 염증을 완화하여 진통작용을 유도하고 말기에는 근골격을 강화하는 치료를 합니다.
침상안정을 유도하여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허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ICT(전기물리치료), 핫팩, 온열치료(건식 반신욕), 수치료 등을 병행합니다.